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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오늘 배우자와 사전투표…한강 북단 자전거 유세

등록 2021.04.0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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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일대 전통시장 방문…저녁엔 유튜브 토론회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우리시장 일대에서 유세를 하던 중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1.04.0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우리시장 일대에서 유세를 하던 중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1.04.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청에서 배우자 이원조 변호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하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등 잇딴 악재로 열세에 처해있지만,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솔선수범해 사전투표를 함으로써 핵심 지지층의 투표 참여와 결집을 독려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어 전국금융산업노조와 정책협약을 한 후 오후에는 남대문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다시 유세전에 돌입한다. 이어 자전거유세단과 함께 전기자전거를 타고 용비교부터 뚝섬유원지까지 한강 북단을 달리며 동행유세도 갖는다.

아울러 서울풍문시장, 경동시장, 청량리 청과물시장 등 동대문 일대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한 뒤 청량리역 광장에서 '힐링캠프' 경청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저녁에는 유튜브 6개 채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후 인스타 라이브 방송으로 이날 선거운동에 마침표를 찍는다.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강북구와 홍대,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도 중앙선거대책위 회의 주재 후 영등포와 구로구 일대에서 지원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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