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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마지막날 오후 5시 투표율 19.2%…서울 20% 넘겨

등록 2021.04.03 17:03:41수정 2021.04.03 17: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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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후 5시 투표율 17.74%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평균 누적 투표율이 19.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최고치(2014년 10·29 재·보궐선거)까지 0.2%를 남겨놓고 있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현재 전국 1216만1624명의 유권자 가운데 233만 550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171만 8135명이 투표에 참여해 20.39%의 투표율을 보였다.

부산시장 선거는 52만 798명이 투표를 마쳐 17.74%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기준 2020년 총선의 사전 투표율은 24.95%, 2018년 지방선거의 경우 18.73%였다.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은 지난해 총선의 26.69%, 재보선 기준 최고 사전투표율은 2014년 경북 청송과 예천에서 치러진 기초의원 재보선의 19.4%다.

한편 전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첫날 전국 최종 투표율은 13.98%였다.

이번 재보선 사전투표는 2일과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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