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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 사전투표율 20.54%…역대 재보선 최고치

등록 2021.04.03 18:55:10수정 2021.04.03 18: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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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1.95%, 부산 18.65% 기록

18년 지선 사전투표율보다 높아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투표율이 20.5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사전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국 재보궐선거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249만 795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재보선 기준 최고 사전투표율이었던 2014년 경북 청송과 예천의 기초의원 재보선의 19.4%를 경신한 수치다.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184만 9324명이 투표에 참여해 21.95%의 투표율을 보였다.

부산시장 선거는 54만 7499명이 투표를 마쳐 18.65%로 집계됐다.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이었던 2020년 총선의 경우 24.95%, 2018년 지방선거는 18.73%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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