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12%↑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1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2% 상승한 3529.18로 장을 마감했다.

성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4% 오른 1만4641.2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97% 오른 3270.58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27% 내린 3515.5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도 오름세를 유지하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금융 당국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LPR 금리를 14개월 연속 동결해 발표했다.

통화 정책 긴축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시장에서 훙멍테마주, 방산업, 의료기기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