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오디션, 16명 합격…장천·김연주 포함
최연소 2003년생, 최고령 1996년생
민계식, 유동혁씨 탈락…27일 16강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제1회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with 준스톤’이 열린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이준석 당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021.06.24. [email protected]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1차 합격자 150명에 대한 압박 면접 결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질 다음 토론배틀에 총 16명이 합격했다.
참가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장 변호사와 김 아나운서를 비롯해 ▲김민규 ▲민성훈 ▲백지원 ▲신인규 ▲신현주 ▲양기열 ▲양준우 ▲윤희진 ▲임승호 ▲전성하 ▲정지원 ▲최인호 ▲황규환 ▲황인찬씨 등이 합격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3년생으로 18세, 최고령 합격자는 1966년생으로 55세인 김 아나운서다. 2000년대생 합격자가 3명, 1990년대생 합격자가 6명, 1980년대생 합격자도 6명이다.
지원자 중 최고령자였던 79세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 배우 유동혁씨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16강 토론 배틀은 오는 27일 오후 5시 당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방송된다. 이후 8강과 결승 배틀은 TV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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