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S 유타 마지막 생존자 별세, 향년 105세
[새너제이=AP/뉴시스] 미 해군 함정 USS 유타호의 마지막 생존자인 워런 업튼이 성탄절인 지난 25일(현지시각) 별세했다고 고인의 가족이 밝혔다. 향년 105세. 업튼은 일본의 진주만 공격 시 USS 유타호의 승조원이었으며 유타호는 침몰했다. 진주만 생존자 자녀 모임은 그의 사망으로 이제 진주만 생존자는 15명만 남았다고 전했다. 사진은 업튼이 2021년 11월 26일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자택에서 초상화를 찍는 모습. 20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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