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원으로 탄생한 수산가공식품 17개는 무엇?
굴·가리비·골뱅이 등 패류 조림 5종 등 선봬
통영서 '새싹기업 도약지원사업' 최종보고회
[통영=뉴시스]경남도와 통영시의 수산가공식품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 '2024 새싹기업 도약지원사업'으로 개발된 삼삼물산의 '패류 조림'.(사진=경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새싹기업 도약지원사업은 도내 중소 영세 수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수산물을 활용한 차세대 맞춤형 수산가공식품 개발을 돕는 것으로,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상품 레시피 개발부터 유통·판매를 위한 시장 개척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경남도와 통영시, 자문위원인 우체국쇼핑·롯데쇼핑 식품 전문가, 식품 관련 대학 교수, 국가연구기관, 조리 전문가, 그리고 제품 개발에 참여한 수산물가공업체인 삼삼물산, 해다은어업회사법인, 코리오이스, 웰피쉬, 통영푸드스토리, 씨웰, 통영원어업회사법인, 제품 개발 수행기관인 더본코리아, 경상대학교 해양산업연구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신제품의 혁신성, 창의성, 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통영=뉴시스]경남도와 통영시의 수산가공식품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 '2024 새싹기업 도약지원사업'으로 개발된 해다은어업회사법인의 '장어구이'.(사진=경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개발 상품은 내년부터 진행할 브랜딩·판촉 지원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아 경남 대박 수산 식품으로 만들 계획이다.
[통영=뉴시스]지난 27일 오후 경남 통영시 수산식품산업 거점센터에서 열린 '2024 통영시 새싹기업 도약지원사업 최종 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12.2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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