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허삼부자 출격…"청개구리? 아버지 닮았죠"

[서울=뉴시스]'안다행' 허삼부자. (사진 = MBC 방송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농구선수 허웅, 허훈 형제가 극과 극 케미를 선보인다.

2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안다행)에서는 농구대통령 허재와 아들 허웅, 허훈의 무인도 생활이 공개된다.

허재는 앞서 '황도 청년회장' 안정환의 집들이에 방문한 후 섬 라이프에 완벽 매료됐다고 한다. 그는 안정환의 추천을 받아 아들 허웅, 허훈과 함께 '제임스 아일랜드'를 찾는다. '허삼부자'는 자연인 없이 혹독한 무인도 생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허웅, 허훈 형제는 통발 던지기부터 식사 준비까지 매번 부딪혔다. '신중파' 허웅과 '행동파' 허훈으로 나뉜 두 아들의 개인플레이에 허재는 "조용할 날이 없다. 청개구리 같다"며 고개를 내저었고, 두 형제는 "아버지 닮았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안다행'은 최근 종전보다 20분 빠른 오후 9시로 편성 시간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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