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아내 심진화 수입, 발버둥 쳐도 못 따라가"
[서울=뉴시스] 김원효, 심진화 부부. (사진 = 김원효 인스타그램 캡처) 2021.06.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김원효와 아내 심진화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우리가 시그니처 질문이 있다. 한 달에 얼마 버냐"고 물었다.
심진화는 "열심히 일해서 이번 '다비쳐'(김원효, 이상훈) 앨범을 제작했다. 다음 앨범까지 내줄 수 있을 정도 번다. 굳이 뮤직비디오를 찍었고 굳이 CD를 제작하더라. 안무도 몬스타엑스 안무팀이 짰다. 아직 계안 안 된 것이 있지만 수천만 원이 들었다. 너무 심각하다"고 농담했다.
김밥 사업도 하고 있는 김원효는 "예전 같으면 2~3년 전에는 심진화한테 90도 인사했다. 지금은 45도 인사할 정도다"라고 밝혔다.
이에 심진화는 "제가 훨씬 많이 번다"고 했고 김원효는 "제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못 따라간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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