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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재난이재민 위해 '긴급구호키트' 제작

등록 2021.07.14 16: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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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4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2021 재난이재민 긴급구호키트 나눔'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2021.07.14.(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4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2021 재난이재민 긴급구호키트 나눔'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2021.07.14.(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4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2021 재난이재민 긴급구호키트 나눔'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 서한국 전북은행장을 비롯해 권영일 사무처장, 김경진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갑작스러운 화재 및 수해 등으로 의식주가 곤란해져 위기상황에 직면한 재난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키트 330세트(2500만원 상당)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긴급구호키트는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생수, 의류, 일용품 등이 담긴 긴급구호세트와 생수, 즉석밥, 즉석죽 등을 담은 비상식량 세트로 구성했다.
 
서한국 은행장은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련된 긴급구호키트가 예상하지 못한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확대하고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제작한 긴급구호키트 100세트(2500만원 상당)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본 남원시와 전북 지역 주택화재 피해가구 등 지역사회 구호활동 등에 사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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