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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6경기 연속 안타 중단…신시내티전 4타수 무안타

등록 2021.08.09 08: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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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 2021.08.06.

[신시내티=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 2021.08.06.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멈췄다.

박효준은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1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지난달 말 피츠버그로 이적한 뒤 6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던 박효준은 이날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며 시즌 타율이 0.308(26타수 8안타)로 떨어졌다.

1회 첫 타석부터 신시내티 선발 타일러 말레에 삼진을 당한 그는 3회 2루수 땅볼로 잡혔다. 5회에는 다시 삼진으로 물러났고, 8회 2루수 직선타로 고개를 떨궜다.

피츠버그는 2-3으로 져 5연패에 빠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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