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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규확진 1930명, 사흘째 1900명대…국내발생 1860명

등록 2021.08.14 09:34:18수정 2021.08.14 09: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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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90명으로 집계된 지난 13일 오후 서울 관악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8.13.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90명으로 집계된 지난 13일 오후 서울 관악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8.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1900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930명 증가한 22만2111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39일째 1000명대다. 지난 11일 역대 최다인 2222명을 기록한 후 12일부터 1987명→1990명→1930명 등 사흘째 19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12·13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는 금요일(토요일 0시) 기준 역대 최다 규모로, 종전 최다였던 지난 7일 1823명보다 107명 많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86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70명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1146명(61.6%), 비수도권에서 714명(38.4%)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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