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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신형 순항미사일에 "북한 동향 분석·주시"

등록 2021.09.13 11:15:21수정 2021.09.13 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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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시험 발사 사실 우리 군에 통보 안 해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09.13.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09.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통일부는 북한의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 북한 동향을 분석하고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13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해당 보도와 관련해 통일부는 국방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면서 북한의 관련 동향을 분석하고 주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김준락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하에 분석 중에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북한이 시험발사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2021.09.13. (사진=노동신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북한이 시험발사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2021.09.13. (사진=노동신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북한은 이번 시험발사 전에 우리측에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아시다시피 남북 간 군통신선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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