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82%↑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82% 오른 3547.3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45% 상승한 1만4451.3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21% 오른 3350.6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3% 오른 3519.3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상승폭을 확대하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중국 2위 부동산개발업체 헝다(에버그란데)가 유예기간 만료를 앞두고 달러 채권 이자를 내면서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다시 한번 넘긴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시장에서 클라우드게임, 메타버스 등이 강세를 나타냈고 전력, 은행, 석탄 등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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