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도 오미크론 첫 확인…"스웨덴서 입국"
당국 "코로나19 감염자들 샘플 분석 중"
[쿠사모=AP/뉴시스] 지난달 28일(현지시간)자 핀란드 쿠사모 지역 사진으로, FIS 월드컵 루카 노르딕 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자 프리스타일 10㎞ 경기가 취소된 뒤 빈 경기장에 눈에 뒤덮힌 나무들이 보이고 있다. 핀란드에선 2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첫 확진자가 나왔다. 2021.12.02.
가디언에 따르면 핀란드 국립보건연구소는 이날 오미크론 변이 첫 감염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스웨덴에서 핀란드로 입국한 사람이라고 연구소는 전했다.
현지 당국은 코로나19에 감염된 다른 사람들의 샘플에 대해서도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핀란드는 지난달 29일 해외 입국자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 사례 2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