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 1321명…사망 25명
[서울=뉴시스] 7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954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누적 36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3명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입국자다. 나머지 9명은 국내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321명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하루 확진자 수를 보면 지난달 23일 1184명, 24일 1102명, 25일 1120명, 26일 1109명, 27일 1090명 등 매일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다 주말 검사자 수 감소 영향으로 28일 910명, 29일 909명 등 900명대로 떨어졌다.
그러다 30일 1582명, 이달 1일 1495명, 2일 1465명, 3일 1675명, 4일 1485명, 5일 1314명 등 연일 확산세가 줄지 않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4만3806명이다. 사망자는 25명 발생해 누적 1304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2693곳 가운데 2047곳(76%),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366곳 가운데 282곳(77%)이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0곳은 전체 수용규모 2543명 가운데 1490명이 입소했다. 5729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차까지 마친 도민은 모두 1085만1318명으로, 접종률은 81.5%이다. 104만1071명은 추가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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