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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방송 3사 4자토론 제안 수락…31일 개최 희망"

등록 2022.01.26 17: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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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여야 4당에 이달 31일·내달 3일 토론 제안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대선 후보 양자 TV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심문기일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1.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대선 후보 양자 TV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심문기일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정의당은 26일 지상파 방송 3사가 4자 토론을 제안한 데 대해 수락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심상정 후보는 지상파 방송 3사 합동토론회 초청을 수락한다"고 밝혔다.

방송3사가 제안한 1월31일과 2월3일 일정과 관련해서는 "제안해주신 일정 모두 가능하며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빠를수록 좋다는 입장"이라며 "가급적 설 연휴기간인 31일에 토론회가 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방송3사가 제안한 28일 룰미팅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KBS·MBC·SBS 등 방송 3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정의당 심상정·국민의당 안철수 등 4명의 후보를 초청하는 4자 토론을 여야 4당에 제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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