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1만여명 3차 접종…접종률 53.1%
연휴 영향 접종률 제자리걸음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보건소분소에서 한 외국인이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영등포구는 이날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보건소분소에서 등록 및 미등록 외국인까지 원스톱으로 접종이 가능한 외국인 전용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2022.01.27. [email protected]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3차 접종 참여자는 1만609명 늘어 누적 2726만7684명이다.
전체 인구 5131만7389명(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대비 53.1%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접종률은 61.5%, 60세 이상 기준 85.8%다.
신규 3차 접종자 중 8152명은 화이자, 2457명은 모더나 백신을 접종했다.
2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693명 늘어 누적 4399만7129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85.7%에 이른다. 12세 이상 인구 대비 93.4%, 18세 이상 성인 95.6%, 60세 이상 95.4%다.
신규 2차 접종자 중 628명은 화이자를 접종했고, 모더나는 65명(교차접종 9명 포함)이 맞았다.
1차 접종자는 415명 늘어 누적 4464만1667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87.0%, 12세 이상 기준 94.8%, 18세 이상 기준 96.7%, 60세 이상 96.0%로 집계됐다. 405명은 화이자, 10명은 모더나 백신을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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