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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과학기술 선도국가' 공약 발표…택시기사 간담회 참석도

등록 2022.02.08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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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선도국가' 비전과 과학기술 공약 발표 예정

오후에 택시기사와 정책간담회…고충 청취·해결 모색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선 후보 초청 특별강연회에서 강연하고 있다. 2022.02.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선 후보 초청 특별강연회에서 강연하고 있다. 2022.0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8일 과학기술 토론회에 참석해 '과학기술 선도국가'에 대한 비전과 공약을 발표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과학기술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꿉니다' 토론회를 찾는다. 국민의힘 측은 "윤 후보가 경쟁력 확보가 국가생존 과제임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을 세계 속의 당당한 '과학기술 선도국가'로 만들기 위한 담대한 비전과 과학기술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 후보는 전날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특별강연에서 역동적 현신 성장을 이루기 위해 정부의 역할로 과학연구 개발과 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역동적 혁신 성장을 위한 정부의 역할로는 "디지털 데이터의 집적, 저장, 분석, 이동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며 "정부는 도전적인 기술혁신에 R&D 재정투자를 과감하게 해야 합니다. 기업과 시장에서 하기 어려운 도전적인 원천 기술, 범용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 그 결과를 민간이 이어받아 상용화, 가치창출을 하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서울시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진행되는 '힘내라 택시! 소통의 날' 정책간담회에도 방문한다.

윤 후보는 택시기사들과 업계 종사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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