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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시아 침공 첫 날 57명 사망·169명 부상"

등록 2022.02.25 05:44:13수정 2022.02.25 10: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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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우폴=AP/뉴시스]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마리우폴 거리에서 한 주민이 울먹이며 성호를 긋고 있다. 러시아 언론은 러시아군이 고정밀 무기를 이용해 우크라이나의 군사 기반 시설을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2.24.

[마리우폴=AP/뉴시스]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마리우폴 거리에서 한 주민이 울먹이며 성호를 긋고 있다. 러시아 언론은 러시아군이 고정밀 무기를 이용해 우크라이나의 군사 기반 시설을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2.24.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우크라이나 정부는 군사 행동을 개시한 24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최소 5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빅토르 랴슈코 우크라 보건장관은 생중계된 자국 방송 채널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이날 57명이 숨지고 169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그는 동부 도네츠크 지역을 포함, 병원과 의료진에 대한 공격도 있었으며 이들 중에서도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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