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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시아군 포격 392건…남동부·중부 전역서 전투"

등록 2022.02.25 03:47:59수정 2022.02.25 10: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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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 "승리는 우리의 것" 결연

[마리우폴=AP/뉴시스]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마리우폴 외곽의 우크라이나군 레이더 등 군사시설이 러시아의 포격으로 손상돼 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러시아군이 서쪽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우크라이나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2022.02.24.

[마리우폴=AP/뉴시스]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마리우폴 외곽의 우크라이나군 레이더 등 군사시설이 러시아의 포격으로 손상돼 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러시아군이 서쪽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우크라이나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2022.02.24.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우크라이나 정부는 24일(현지시간) 이날 러시아군 침공 이후 400여 건에 달하는 포격이 있었다고 밝혔다.

우크라 내무부는 "(현재까지) 우크라 (영토)에서 러시아군의 포격 사건이 392건 보고됐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수도 키예프를 비롯해 체르노빌, 도네츠크, 헤르손 등의 6개 다리가 파괴된 것을 언급하면서 "사실상 우크라 남동부와 중부 전역에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 군대와 방위군, 국경수비대, 예비군이 계속 우리나라를 지키고 있다"며 "승리는 우리의 것"이라고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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