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군의장협의회, 자영업자 손실보상 대책 촉구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조기 착수도 건의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17일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90차 정례회에서 영업시간 제한 완화와 자영업자의 손실 보상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진천군의회 제공) 2022.03.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협의회는 이날 진천군의회 주관으로 열린 90차 정례회에서 협의회장인 최충진 청주시의회의장이 발의한 '영업시간 완화 및 실효성 있는 손실보상 대책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은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영업시간 제한을 대폭 완화하고 자영업자 피해와 손실보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이 발의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조기착수 촉구 건의문'도 채택했다.
이 건의문에서는 수도권내륙선이 수도권과 중부내륙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국가균형 발전과 포용성장, 그린뉴딜을 현실화하는 최적 노선임을 강조하고 사전타당성조사 조기 착수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들 채택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등 관계기관에 보낼 계획이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달 각 시·군을 순회하며 의정활동과 정보교류로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