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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17명 선정

등록 2022.04.12 1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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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17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후계농 대상자는 독립영농경력 3년 이하의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이다.

이들은 독립경영기간에 따라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농가 경영비 및 일반가계 자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선발된 청년후계농 중 희망자는 세대 당 최대 3억원 한도 내에서 후계농 정책자금 융자 지원을 받아 농지구입 및 시설 설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한 농지은행 농지지원 우대, 경영 컨설팅·교육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청년농업인의 농촌 유입 및 정착을 돕고 안정적으로 영농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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