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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도전' 김영록전남지사 사실상 민주 공천 확정

등록 2022.04.13 10:21:37수정 2022.04.13 11: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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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관위 단수 공천 결정…비대위만 남아

광주시장 후보 컷오프 14일 발표 예정

[무안=뉴시스]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의 대선공약 반영을 건의하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사진=전남도 제공) 2022.0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의 대선공약 반영을 건의하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사진=전남도 제공) 2022.01.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재선에 도전하는 김영록 전남지사의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사실상 확정됐다.

 13일 민주당에 따르면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전날 면접을 한 김 지사를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 지사와 함께 박남춘 인천시장 역시 경선을 치르지 않고 단수공천하기로 했다.

이들의 공천은 비상대책위원회의 추인만 남은 상태다.

 김 지사는 본선에서 `박근혜 복심'이라고 불리는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등과 경쟁을 벌인다.

 전날 면접을 한 광주시장 후보군에 대한 컷오프는 오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정준호 변호사, 김해경 남부대 초빙교수 등 4명의 후보 중 누가 컷오프 될지 관심이다.

 민주당은 2~3인 경선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경선은 여론조사 50%와 권리당원 투표 50%로 치러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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