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서구·대구도시철도공사, 폐의약품 관리 업무협약 등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 서구는 대구도시철도 2고객센터와 폐의약품 관리와 수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서구청 제공) 2022.04.2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서구는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폐의약품 관리와 수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대구도시철도 1·2·3호선 17곳 역사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됐다. 대구도시철도 2고객센터가 한곳에 모아둔 폐의약품 수거함을 서구청이 수거해 소각 처리한다.
복용(사용)기한이 경과하거나 변질 등으로 복용(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이 종량제 봉투로 그대로 배출돼 질병을 발생시키거나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폐의약품은 가까운 약국이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해야 한다.
◇대구보훈청, 제대군인 구직구인 만남의 날 개최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고용우수업체인 ㈜건양에스앤씨와 온라인 구직구인 만남의 날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제대 군인의 온라인 면접과 취업상담을 돕기 위해서다. 기업은 숙련된 기술을 가진 우수한 제대군인을 소개받고 제대군인은 관련 직종에 대한 기업체 담당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기업 담당자로부터 채용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이 컸다.
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는 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취업 지원행사를 추가적으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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