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 서구청장 후보 '김종인' 확정…득표율 62.67%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청장 후보. (사진=김종인 서구청장 후보 캠프)
30일 민주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김종인 예비후보가 서구청장 경선에서 득표율 62.67%를 기록해 김진규 전 인천시의원(37.34%)을 누르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경선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가 각각 50%씩 반영됐다.
이날 서구청장 후보 결정으로 민주당은 인천 기초단체장 후보 10명 중 7명을 확정한 상태다.
후보가 결정된 군·구는 ▲중구(홍인성 현 중구청장) ▲동구(남궁형 전 인천시의원) ▲연수구(고남석 현 연수구청장) ▲부평구(차준택 현 부평구청장) ▲서구(김종인 전 인천시의원) ▲강화군(한연희 강화군 지역위원장) ▲옹진군(장정민 현 옹진군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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