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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힐링워크 행사로 기부금 1000만원 마련

등록 2022.05.16 12:08:04수정 2022.05.16 1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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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등 진해드림로드 10㎞ 100만 걸음 기부

[창원=뉴시스] BNK경남은행 제공

[창원=뉴시스] BNK경남은행 제공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지난 14일 직원과 지역민을 위한 'Healing-WALK' 행사를 통해 기부금 1000만 원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걷기 행사에는 최홍영 은행장과 임원, 본부 부서장 ,금융센터장, 영업점장 등 8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창원시 진해구 편백치유의 숲을 출발해 장복하늘마루길과 천자봉해오름길을 경유하는 약 10㎞의 진해드림로드 둘레길을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낙오 없이 모두 완주한 참가자들은 1걸음에 10원씩, 기부목표 걸음 수 100만 걸음을 채워 기부금 1000만 원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 중소기업지원금융센터장은 "오랜만에 임직원과 만나 화합하는 시간을 갖게 돼 좋았다. 우리가 함께한 걸음이 기부금으로 쌓여 지역에 기부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임직원의 힘찬 걸음으로 마련된 기부금이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을 응원할 수 있게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울산지역본부에 총 1000만 원 상당의 창의력 향상 교구를 기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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