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30년만에 돌아온 '크라운 맥주' 업계 단독 판매
크라운맥주(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편의점 CU가 30년 만에 재출시된 ‘크라운맥주(2800원·500ml)’를 오는 25일부터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크라운맥주는 대한민국 최초 맥주회사인 하이트진로(당시 조선맥주)가 1952년 선보인 상품으로 40년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다 생산이 중단됐다.
이 상품은 고품질의 아로마홉을 활용한 프리미엄 에일 맥주다. 특수 공법을 활용해 에일 특유의 쓴 맛은 줄이고 묵직함과 시트러스 향은 강조했다.
패키지는 운영 당시와 비슷한 색깔인 황금빛으로 디자인했고, 왕관(크라운) 이미지를 삽입해 크라운맥주임을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 했다.
크라운맥주는 4캔 1만1000원 할인 행사가 적용되고 수입 맥주와 교차 구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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