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두레와 품앗이 광주천 가꾸기’ 발대식
릴레이 봉사활동…ESG경영 실천
11월까지 꽃심기·쓰레기 수거 등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은행은 30일 광주 서구 동천동 강나루어린이공원 천변에서 ‘두레와 품앗이 광주천 가꾸기’ 릴레이 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2022.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은행은 30일 광주 서구 동천동 강나루어린이공원 천변에서 ‘두레와 품앗이 광주천 가꾸기’ 릴레이 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송종욱 은행장을 비롯한 광주은행 임직원 60여명은 ‘두레’와 ‘품앗이’의 의미대로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사업에 적극 동참해 ESG경영을 실천키로 했다.
발대식 후에는 광주천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경관개선을 위한 제초작업과 산책길 꽃심기를 진행했다.
광주은행의 봉사활동은 오는 11월까지 각 본부점과 영업점별로 일정을 짜 릴레이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송종욱 은행장은 “‘광주천 푸른 산책길 만들기’ 릴레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ESG 경영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이 공유되고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광주천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광주 동구와 1기관·단체 1청결구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쓰레기 없는 동구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또 환경친화적 활동을 실천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환경인 등을 시상하는 ‘녹색환경대상’을 공동주최하고 환경부 주관 ‘K-EV100(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사업)’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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