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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남자 "아이 가져도 될까요"…김영옥 솔루션은?

등록 2022.06.14 0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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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진격의 할매' 영상 캡처 . 2022.06.13. (사진= 채널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진격의 할매' 영상 캡처 . 2022.06.13. (사진= 채널S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자가 진지한 고민으로 찾아온다.

1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할매'에서는 2020년 12월 희소 암인 '육종'을 진단받은 35세 일반인 김홍근이 찾아와 "아이를 가져도 괜찮을지 여쭤보려 한다"며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

김홍근은 시한부 선고를 받았을 때 겨우 신혼 1년차였다. 그는 "처음에 너무 충격을 받아 6개월 동안 침대에서 울기만 했다"고 말하며 '"혹시 제가 먼저 떠날 경우 아이가 있으면 좀 더 나을까 하는 고민을 한다"고 전하며 조언을 구한다.
[서울=뉴시스] '진격의 할매' 영상 캡처 . 2022.06.13. (사진= 채널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진격의 할매' 영상 캡처 . 2022.06.13. (사진= 채널S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MC 박정수는 "방사선과 항암치료가 2세 계획에서 위험하진 않을까?"라고 묻고 이에 김홍근은 "시한부 선고를 받기 직전, 2세 고민을 시작하고 있었다. 항암치료 직전 정자 동결보관을 진행해서, 시험관 시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도 "갑자기 이런 암을 진단 받은 뒤 세상이 너무 무섭다고 느껴졌는데, 이런 험한 세상에 아이를 나오게 하는 게 부모로서 무책임하지 않나 싶기도 하다"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털어놓는다.

그의 고민에 MC 김영옥은 "그런 상황이라면 우리한테 물어볼 여지가 없다"며 단호한 솔루션을 내놔 이목을 집중 시킬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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