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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논현동 빌딩 매각…시세차익 300억 추정

등록 2022.06.13 14:21:53수정 2022.06.13 18: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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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태지, 가수. 2018.10.17. (사진 = 서태지컴퍼니 제공)

[서울=뉴시스] 서태지, 가수. 2018.10.17. (사진 = 서태지컴퍼니 제공)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서태지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딩을 매각해 300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태지는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9호선 언주역 인근에 있는 보유 빌딩을 387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빌딩은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 빌딩으로 차병원 사거리 언주역 초역세권에 있어 입지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태지는 지난 2002년 약 50억원에 이 빌딩을 매입했고, 2005년 45억원 정도를 들여 신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년간 보유하며 약 300억원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문화 대통령'으로 통하는 서태지는 1992년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했다. 1996년 팀 해체 이후 솔로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13년 배우 이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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