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학생들, 경북 상주시 일대서 농촌 봉사활동
[서울=뉴시스]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성균관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성균관대(총장 신동렬)는 학생 210여명이 경북 상주시 모서면·모동면·화동면·사벌국면 등 일대 12개 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진행된 봉사활동은 오는 18일 마무리된다.
해당 봉사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학생들은 감자 수확·옥수수 순치기·제초작업·포도순 정리 등을 한다. 지난 14일에는 신동렬 총장과 김준영 이사장 등 성균관대 교무위원단이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12개 팀을 선발하는데 100개 팀 이상이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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