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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발트해·북대서양에 군함 2척 배치…나토 지원

등록 2022.06.27 11: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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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츠크=AP/뉴시스]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우크라이나 전차 한 대가 이동하고 있다. 2022.06.10.

[도네츠크=AP/뉴시스]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우크라이나 전차 한 대가 이동하고 있다. 2022.06.10.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캐나다가 26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동쪽 측면을 강화하기 위해 2척의 군함을 발트해와 북대서양에 배치했다고 가디언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해군은 성명을 통해 "군함 2척이 러시아가 크름반도를 합병한 2014년에 시작된 중부 및 동부 유럽의 억제 조치의 일환으로 4개월간 배치될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10월까지 이 군함은 해군 지뢰 소탕 훈련에 참여하고 높은 준비태세를 유지해 모든 나토 작전 지원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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