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노사발전재단과 퇴직자 대상 스타트업 부트캠프
한성대가 노사발전재단과 퇴직자 대상 스타트업 부트캠프를 진행했다. 사진 한성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민형 인턴 기자 = 한성대(총장 이창원) 산학협력단(노광현 단장)은 중장년 퇴직 예정 및 퇴직 후 1년 미만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부트캠프"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성북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가 지난 6월22일부터 3일간 진행한 이번 캠프는 '스타트업 너도 할 수 있어'라는 주제로 대학과 산업현장에서 가장 많이 선호하는 캡스톤 디자인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중장년 퇴직 후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인생 점검하기 ▲인생 계획하기 ▲아이디어 발굴기법 ▲사업계획서 작성 ▲전문가 멘토링 ▲사업계획서 발표 및 심사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는 17명이 참가하였으며, 발표심사에서 우수한 내용을 보여준 김재훈(최우수상), 강지민(우수상), 조광원(장려상)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성북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 신청 및 평가 시 가산점이 제공된다.
신현덕 한성대 ICT 디자인학부 교수(성북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센터장)는 "스타트업 부트캠프는 중장년 창업(예비)의 성공 창업도약을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중장년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이번에 시작한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중장년의 창업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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