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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아베 전 총리 사망에 조의…테러 용납안돼"

등록 2022.07.08 19: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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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AP/뉴시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총격을 받기 직전 일본 서부 나라(奈良)에서 선거연설을 하고 있다. 아베 전 총리는 연설 도중 총격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쉬지 않고 심장이 멈췄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2022.07.08.

[나라=AP/뉴시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총격을 받기 직전 일본 서부 나라(奈良)에서 선거연설을 하고 있다. 아베 전 총리는 연설 도중 총격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쉬지 않고 심장이 멈췄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2022.07.08.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정의당이 8일 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의 사망에 조의를 표했다.

정의당 비상대책위원회 이동영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공동체의 안전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폭력과 테러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큰 충격에 빠져 있을 유가족과 일본 국민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선거 유세 찬조 연설 중 총격을 받고 심폐정지 상태에 빠졌다. 병원으로 이송돼 수혈 등 조치를 받았지만 오후 5시3분께 끝내 숨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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