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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식] 성주산자연휴양림 16일부터 여름철 성수기 운영 등

등록 2022.07.14 09: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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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산 자연휴양림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산 자연휴양림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성주산자연휴양림이 오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철 성수기 운영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3만㎡의 면적에 산림문화휴양관 11실과 숲속의 집 9동 등 20실의 숙박시설과 취사장, 물놀이장, 야외무대, 캠핑장,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 및 편백나무 숲 등 휴양공간이 잘 마련돼 있다.

휴양림은 연간 10만 2000여명의 휴양객들이 찾아와 피톤치드로 가득한 삼림욕과 숲속 캠핑 등을 즐기는 자연 휴양공간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물놀이장도 오는 20일부터 3년만에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숙박시설 및 야영장 이용은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보령시,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무료 운영 연말까지 연장
성주사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사지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 올해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보령머드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무료 운영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지정문화재 ‘성주사지’ 천년 발자취를 담은 성주사지 천년역사관은 지난 3월에 개관, 지상 1층에 연면적 917㎡의 규모로 홍보실, 영상체험실, 어린이전용 체험관, 휴게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역사관 내 홍보실에는 대낭혜화상 무염의 이야기, 성주사 가람의 변천사, 구산선문의 형성 등 성주사의 역사와 발굴 유물이 전시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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