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 유관기관 합동캠페인
[진북=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22일 광주대구고속도로 지리산휴게소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22일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와 함께 광주대구고속도로 지리산휴게소에서 하계 휴가철 행락객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9지구대의 지난해 통행량 분석에 따르면 따르면 6월 통행량은 277만여대, 7월은 301만여대, 8월은 317만여대로 6월 대비 14% 증가했다. 올해 하계휴가철은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통행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또한, 하계 휴가철 통행량 증가에 따라 최근 3년(2019~2021년) 교통사고 평균 발생 건수는 6월 8건인 것에 반해, 8월은 13건으로 6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 및 부상자 수는 최대 4배까지 증가했다.
이에 9지구대는 하계휴가철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졸음, 과속, 주시태만,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과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현철 제9지구대장은“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교통법규 준수 및 전 좌석 안전띠 착용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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