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협업은 계속?…BTS, 삼성 네번째 폴더블폰 알린다
신곡 'Yet to Come' 담은 광고 영상 8월 11일 오전 5시 공개
[워싱턴=AP/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5월 31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면담에 앞서 아시아계 증오 범죄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2.06.01.
28일 I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한국시각으로 다음 달 10일 오후 10시 갤럭시 Z플립4·Z폴드4 등 네번째 폴더블폰을 발표한 직후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
삼성전자와 BTS와의 이번 협업 영상은 한국시각으로 내달 11일 오전 5시부터 볼 수 있다. BTS가 지난 6월 발매된 신곡 'Yet to Come'(아직 오지 않았다)을 담은 최신 폴더블 영상을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전 세계 곳곳의 랜드마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국가 대표 스마트폰 브랜드인 삼성전자와 한류 대표주자인 BTS는 과거에도 여러차레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2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플러스 언팩행사에서는 BTS 멤버 뷔가 무선 이어폰을 착용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같은해 8월에는 멤버들이 플래그십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2'를 언박싱하고 써보는 영상이 나왔다.
지난 2월 10일 개최한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는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삼성전자가 강조하고 있는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비전을 전 세계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해양 생물 보호를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RM, 슈가, 제이홉, 진, 지민, 뷔, 정국 순으로 "해양 생물들을 위해 플라스틱 제품을 줄이는데 동참하자", "환경을 생각한 패키징", "이전 디바이스에 대한 새로운 사용 보장" 등의 카드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후 멤버 전원이 “LET'S TOGETHER FOR A BETTER FUTURE”(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하자)라는 카드메시지를 들어보이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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