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4695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보다 1028명 줄어
사망자 2명 발생, 누적 감염자 69만8748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4695명이 발생했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2493명, 충주시 552명, 제천시 360명, 음성군 295명, 진천군 256명, 옥천군 207명, 영동군 194명, 괴산군 106명, 증평군 94명, 보은군 70명, 단양군 6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873명, 의료기관 209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3613명이다.
지난 22일과 확진자 수가 같고, 이틀 연속 4000명대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028명이 줄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02로 떨어졌다.
입원환자는 2만5184명이다. 병원 50명, 재택치료 2만4234명, 다른 시도 확진자 900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8명(0.03%)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2명이 발생했다. 옥천과 증평에 각각 거주하는 70대이다. 충북 792~793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58개(31.9%)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9만8748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4268명(69.4%)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0%인 26만4995명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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