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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채만한 파도에 휩쓸린 경찰차...행인에 대피방송 중이었다

등록 2022.09.10 15:10:06수정 2022.09.10 1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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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인도 시민에 대피 방송하다 휩쓸려

경찰 "시민과 경찰 무사히 현장 빠져나가"

[서울=뉴시스] 전재훈 기자 = 지난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로 도로에 파도가 넘어오는 상황에서 경찰차가 파도에 휩쓸리는 영상이 보도된 가운데, 경찰은 당시 행인에게 대피 안내방송을 하던 중이었다고 밝혔다. (사진=경찰청 페이스북) 2022.09.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재훈 기자 = 지난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로 도로에 파도가 넘어오는 상황에서 경찰차가 파도에 휩쓸리는 영상이 보도된 가운데, 경찰은 당시 행인에게 대피 안내방송을 하던 중이었다고 밝혔다. (사진=경찰청 페이스북) 2022.09.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지난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로 도로에 파도가 넘어오는 상황에서 경찰차가 파도에 휩쓸리는 영상이 보도된 가운데, 경찰은 당시 행인에게 대피 안내방송을 하던 중이었다고 밝혔다.

10일 경찰청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경찰은 당시 상황에 대해 "행인을 발견하고 파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후진하며 안내방송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SBS 시청자 제보로 보도된 해당 영상을 보면 당시 인도에는 행인 두 명이 걸어가던 상황이었고, 경찰차는 행인 근처에 멈춰 서 있다가 해안도로로 넘어온 파도를 맞고 두 차선 넘게 밀려났다.

경찰은 "다행히 행인들은 건물 안으로 대피했고, 행인들의 안전을 확인한 후 경찰차도 무사히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전재훈 기자 = 지난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로 도로에 파도가 넘어오는 상황에서 경찰차가 파도에 휩쓸리는 영상이 보도된 가운데, 경찰은 당시 행인에게 대피 안내방송을 하던 중이었다고 밝혔다. (사진=경찰청 페이스북) 2022.09.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재훈 기자 = 지난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로 도로에 파도가 넘어오는 상황에서 경찰차가 파도에 휩쓸리는 영상이 보도된 가운데, 경찰은 당시 행인에게 대피 안내방송을 하던 중이었다고 밝혔다. (사진=경찰청 페이스북) 2022.09.10.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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