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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어제 3165명 확진…전날보다 1212명 늘어

등록 2022.09.14 09: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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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4명 발생, 누적 감염자 75만5791명

충북 어제 3165명 확진…전날보다 1212명 늘어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자 3165명이 발생했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644명, 충주시 494명, 제천시 274명, 진천군 239명, 음성군 187명, 옥천군 89명, 영동군 70명, 증평군 50명, 괴산군 49명, 단양군 44명, 보은군 2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588명, 의료기관 93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484명이다.

지난 12일 1953명보다 1212명이 늘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7명이 적다.

도내 하루 감염자 수는 지난 6일(3148명) 이후 7일 만에 30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1이다.

입원환자는 1만2313명이다. 병원 40명, 재택치료 1만1444명, 다른 시도 확진자 829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3명(0.11%)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4명이 발생했다. 청주 2명, 충주와 음성 각 1명이다. 충북 827~830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43개(23.6%)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5만5791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5714명(69.5%)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1.5%인 27만6448명이 접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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