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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스마트 안전귀가 시스템 구축 추진

등록 2022.10.04 1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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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울산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구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및 안전귀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남구는 관내에 설치된 1891대의 CCTV와 울산광역형 도시안전망을 활용해 CCTV영상 긴급지원, 112·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사회적 약자 지원 등 각종 범죄와 재난 등에 신속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여성이나 아동이 위급상황에 처할 경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위급상황을 보호자와 경찰에 통보하고, 사건 발생시 주변 CCTV영상을 곧바로 경찰에 전송하게 된다.

남구는 현재 안전귀가 시스템을 동구와 연계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울산 전 지역으로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축적된 안전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지역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신규 정책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및 안전귀가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구민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울산 남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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