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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결혼 17년째 달달…"연정훈, 아직도 날보며 안구정화"

등록 2022.11.20 0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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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운우리새끼' 한가인. 2022.11.18. (사진=S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운우리새끼' 한가인. 2022.11.18. (사진=SB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 17년째 애정 전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다.

오는 20일 오후 9시5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이날 한가인은 등장부터 변함없는 외모로 시선을 압도한다. 한가인을 본 모(母)벤져스는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옛날에 내가 진짜로 좋아했다", "연정훈 씨가 복이 있으시네" 등 다채로운 리액션을 연발한다.

최근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한가인은 그동안 고수했던 신비주의를 벗고 봉인 해제됐지만, 가족들의 걱정이 많아졌다고 고백한다. 바로 한가인이 방송에서 하는 말마다 기사화돼 가족들의 한숨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 특히 한가인의 '미우새' 출연 소식에 한가인의 어머니는 "미우새는 안 나가면 안 되니?"라며 출연을 말렸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어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과 17년째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연정훈이 '밀당의 귀재'라고 부를 정도로 밀당에 재능을 보인다는 한가인은 '3한4온법'이라는 본인만의 밀당법을 공개해 모벤져스를 솔깃하게 한다.

또, 연정훈이 아직도 밖에만 나갔다 오면 "안구 정화 좀 해야지~"라며 달달한 멘트를 날린다고 해 스튜디오가 뒤집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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