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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플렉스, 유럽 최대 에너지 산업 전시회 참가

등록 2022.12.07 14: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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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플렉스, 유럽 최대 에너지 산업 전시회 참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너지 전문 기업 누리플렉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 전시관에서 열린 '2022 엔릿 유럽(2022 Enlit Europe)'에 참가해 미래 에너지 IoT(사물인터넷) 기술과 AMI(지능형검침인프라)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엔릿 유럽은 전력·에너지 산업 분야의 유럽 최대 국제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약 550여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누리텔레콤에서 누리플렉스로 사명이 변경된 새로운 CI를 선보였으며, 주력 제품인 'WiSUN', 'ZigBee', 'GPRS·3G·LTE', 'LTE-M' 모뎀이 탑재된 스마트미터 제품군을 포함한 에너지 IoT 솔루션을 전시했다.

김영덕 누리플렉스 대표는 "코로나 영향으로 지난 2간의 해외 수주 공백을 깰 수 있도록 다양한 AMI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할 것"이라면서 "그동안 44개 해외 전력사에 AMI 시스템을 공급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남미, 아프리카와 유럽, 아시아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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