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대기업 광고대행사 첫 여성 임원 '전력질주'…'대행사'
[서울=뉴시스] '대행사'.2022.12.09.(사진 =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더 이상 어떤 것에도 지기 싫은 사람을 원합니다"
JTBC 드라마 '대행사'(연출 이창민, 극본 송수한)가 첫 방송을 앞두고 9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광고대행사 VC기획의 신입사원 모집 공고와 배우 이보영의 모습이 담겼다.
'대행사'는 대기업 광고대행사 첫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이 최초를 넘어 최고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고 처절한 전투극이다.
극중에서 이보영이 맡은 고아인은 VC그룹 카피라이터로 입사해 여성 최초로 임원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는 경쟁 PT 승리를 절대 놓치지 않는 업계 1위 실력자다. 24시간 중 단 1분도 허투루 쓰지 않고, 진부한 카피는 용납하지 않는다.
제작진은 "더이상 그 어떤 것에도 지기 싫은 모든 분들과 함께 고아인이 성공을 향해 전력질주할 예정이다. 고아인과 함께라면 회사 내 생존 전략 및 성공 메쏘드에 대한 풍부한 경험치를 쌓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내년 1월 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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