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소식]제주도감사위·재단법인 호루라기, 공익제보자 보호·지원 협약 등

등록 2022.12.13 14:26: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주소식]제주도감사위·재단법인 호루라기, 공익제보자 보호·지원 협약 등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위원장 손유원)는 13일 감사위 회의실에서 '재단법인 호루라기'(이사장 이영기)와 공익제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은 공익제보 접수 방법, 처리 절차, 보상금 등 지원정책 안내를 위한 상담창구 운영, 공익제보자 지원 법률 상담 및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담고 있다.

도 감사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익제보자의 인권보호와 신고업무 처리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재단법인 호루라기'는 2011년 11월 설립된 공익제보 관련 민간 법인이다.

◇8번째 4·3길…제주시 아라동 4·3길 개통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제주시 월평동마을회관에서 아라동 4·3길 개통식을 열었다.

아라동 4·3길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8번째 4·3길로 선정됐다. 총 17.3㎞ 길이의 2개 코스다.

1코스는 산천단을 시작해 문형순 서장 묘, 잃어버린 마을 죽성마을과 웃인다라 등을 거쳐 박성내까지다. 2코스는 관음사부터 진지동굴, 월평 4·3성터, 영평상동 마을회관까지다.

한편 4·3길은 지난 2015년 동광마을을 시작으로 2016년 의귀 및 북촌마을, 2017년 금악·가시마을, 2018년 오라마을, 올해 소길마을까지 7개소가 조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