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연구·발전하는 의회"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재판매 및 DB 금지
김석현 경북 영양군의회 의장은 31일 "제9대 영양군의회를 대표하는 자리에서 군민 여러분들이 체감하시는 면면들을 지켜보면서 당연하고 평범했던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는 이런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들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화합하며 상생하는 자세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내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현재의 상황이 그리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하지만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모든 어려움과 역경 가운데 단결된 힘과 지혜로 험난한 파고를 힘차게 헤쳐 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도 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화합, 복지증진 등 군민 모두가 진정으로 행복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경제는 물론 농축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와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복지지원 대책 강구에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의회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자치분권 2.0 시대에 걸 맞는 전문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발전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