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스터디 카페 이용료 지원 독서실까지 확대
만 18~34세 취준생 등 1인당 10만원 지원
원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스터디 카페 이용료 지원을 독서실까지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독서실을 이용 중이거나 이용 예정인 청년 취업준비생에게도 1인당 10만원의 이용료를 지원한다.
대상은 원주지역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34세 청년 중 대학교 4학년 재학생과 3학년을 마친 휴학생,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이다.
모집인원은 180명이다.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 스터디 카페 또는 독서실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5일까지 복지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취업·시험을 준비하는 청년 취업준비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