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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18명, 인도네시아 파견

등록 2023.01.30 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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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SNU공헌단 with ㈜삼익악기 바하샤 팀 파견

관광 한국어 교육, 한국어능력시험 강의 기획

인도네시아 SNU공헌단 with ㈜삼익악기 바하샤 팀. 사진 서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인도네시아 SNU공헌단 with ㈜삼익악기 바하샤 팀. 사진 서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이하 공헌단)은 2022 동계 글로벌 SNU공헌단 with ㈜삼익악기 '바하샤' 팀이 인도네시아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대 재학생, 자문단원, 지도교수 등 관계자 18명으로 구성된 바하샤 팀은 지난 25일부터 2월4일까지 인도네시아 롬복 지역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관광업 관련 기술 교육 및 한국어 교육을 제공해 롬복의 빈곤 문제 완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인도네시아 SNU공헌단 with ㈜삼익악기'는 5년 동안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로, 이번 1기에서는 한국어 교육반과 기술 교육반을 모집했다.

바하샤 팀은 파견 기간 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바하샤팀은 관광업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관광 한국어 교육과 더불어 한국어능력시험(EPS TOPIK)을 대비하는 강의를 기획했다. 또한, 롬복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홍보성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술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은 2013년 2월 창설 이래 대학 내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허브조직으로서 사회적 책임성과 혁신적 전문성을 토대로 사회공헌 교육과 국내외 사회공헌 실천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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