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한국스카우트연맹 평생회원 됐다
새만금잼버리 성공 개최·청소년들 꿈 실현 지지 가입
실효성 높은 청소년사업, 연맹과 파트너십 발휘 기대
[서울=뉴시스] 22일 서울 영등포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 스카우트홀에서 열린 2023 정기 전국총회에서 김관영 전북지사(오른쪽)가 강태선 총재에게 한국스카우트 평생회원 메달 및 증서를 받고있다. 2023.02.22 *재판매 및 DB 금지
172개 회원국 4만5000여 명이 참가할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와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서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잼버리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지사는 22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정기총회 행사에 참석해 한국스카우트 평생회원 메달 및 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는 한국스카우트연맹 강태선 총재를 비롯한 부총재, 사무총장 및 소속 연맹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평생회원 메달 및 증서 전달식과 세계애우일행사 등을 진행했다.
전북도는 이번 도지사의 평생회원 가입은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주축인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는 것은 물론 향후 청소년사업을 전개해 나가면서 파트너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 도지사는 “코로나 이후 굳게 닫혔던 교류와 협력의 문이 열리는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를 위해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님을 비롯한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주=뉴시스] 22일 서울 영등포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 스카우트홀에서 열린 2023 정기 전국총회에서 김관영 전북지사(왼쪽 두번째)가 한국스카우트 평생회원 메달을 관계자와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02.22 *재판매 및 DB 금지
강태선 연맹 총재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을 위해 한국스카우트연맹도 적극 참여해 청소년들의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세계 잼버리의 성공을 위해 잼버리 조직위를 비롯한 행안부·문체부·여가부 등 중앙부처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국별 잼버리 협력과제(5개 분야, 24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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